와이키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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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23.05.19 ~ 23.05.27) 자유 여행 후기 5~7일차, 귀국
1편 여행준비 편, 2-3편 자유여행 1~4일 차에 이어서4편은 5일 차부터 귀국까지의 하와이 보낸 마지막 여정을 써보려고 합니다. #5일 차, 와이키키 해변, 마우이 브루잉 컴퍼니- 눈물을 머금고, 5일 차를 맞이합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와이키키 해변의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나요? 오늘은 해변가에서 제대로 놀아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구입한 레시가드와 워터슈즈를 차려입고 Hyatt 호텔에서 비치타월과 의자를 빌려서 와이키키 해변가로 향했습니다.(무료료 빌려줘요, 숙박하고 있는 호수만 말해주면 됩니다) 의자는 호텔에서 빌리고, 파라솔은 바닷가에 가보면 세이프가드 직원들이 있는 곳에서 대여할 수 있어요. 금액이 꽤 비쌌습니다. (약 30$ 지불) 하지만 햇빛이 뜨겁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돼요. 그..
2025.02.02 -
하와이(23.05.19 ~ 23.05.27) 자유 여행 후기 3~4일차
1편 여행준비 편, 2편 자유여행 1~2일 차에 이어서3편은 Hyatt 호텔에서 보내는 3일차부터의 얘기를 써보려고 해요. 3일 차부터는 어느 정도 하와이 기후에도 적응을 하고, 상점에서 주문하는 것도 익숙해지고 하와이에서 렌터카 운전도 잘할 수 있게 된 날인 것 같아요. # 3일 차, Hyatt Regency Waikiki, 와이키키 해변, Hau tree - Prince 호텔에서 2박 후, 체크아웃하고 다시 Hyatt 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특이하게도 Hyatt 호텔의 주차는 옆 건물(9층 정도였던 것 같네요) 외부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입구가 협소하고 입/출차 차량이 교차되기 때문에 혼잡합니다. 지상 5층까지는 발레파킹 전용으로 거의 다 차 있고요. 6층부터 듬성듬성하게 비어 있어요. 시설..
2025.02.02 -
하와이(23.05.19 ~ 23.05.27) 자유 여행 후기 1~2일차
1편 여행준비단계에 이어서, 2편은 실제로 하와이 이곳저곳을 여행한 후기를 써보려 해요. 워낙에 멀리 또 길게 비행을 해서 도착해야 하는 곳이니 만큼, 기대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요.8시간 30분~9시간, 혹은 10시간이 넘는 비행기를 타고 정말 이제는 너무 힘들다 할 만큼 지쳤을 때, 도착하게 됩니다. 호놀룰루 공항에 말이에요. 하와이는 크게 빅아일랜드, 마우이, 오아후 이렇게 3곳에 관광지로 발전되어 있고, 이중에서 특히나 많이 찾는 곳은 인구의 2/3가 거주하는 오아후섬입니다. 여기에 바로 호놀룰루 공항과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호놀룰루 공항이 있어요. 저처럼 짧게 7박 정도로 하와이를 다녀오신다면 세 군데 섬 중에 한 곳정도를 골라 다녀오시고, 시간이 허락되어 10박 이상 갈 수 있다고 ..
2025.02.02 -
하와이(23.05.19 ~ 23.05.27) 여행 준비 단계
소개글 다음으로 작성하는 첫 글은, 저의 하와이 여행 후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니 만큼, 객관적인 사실과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사실과 다소 다르다거나 현재 상황과 달라진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뽑으라면 단연코 첫 번째로 이 하와이 여행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를 물색할 당시에 괌-발리-몰디브-하와이 이렇게 4군데 중에 어디로 갈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관광-휴양-쇼핑의 종합적인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고 워낙에 멋진 곳으로 정평이 나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나중에는 발리-몰디브-괌 도 꼭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ㅠㅠ 하와이..
2025.02.01